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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 공급망 협정 미·일·싱가포르 등 5개국 내달 발효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 14개국이 참여하는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 협정이 다음 달 일부 국가에서 처음 발효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IPEF 공급망 협정(필라2)이 미국, 일본, 싱가포르, 피지, 인도 등 5개국에서 내달 24일 발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5개국 이상이 비준서를 IPEF에 기탁하면 그로부터 30일 뒤 협정이 발효된다는 협정 규정에 따른 것이다. 2022년 12월 협상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