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4월 02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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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검색결과

[총 39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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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에 목매는 K-푸드

기자수첩

[기자수첩]해외 시장에 목매는 K-푸드

'영업이익률 20%'의 주역인 불닭볶음면이 삼양식품을 키우고 있다. 국내 식품업계에선 흔치 않은 실적이다. 오리온 역시 작년 엉엽이익률 17.5%을 달성했다. 두 기업의 공통점은 해외 매출 비중에 있다. 삼양식품의 해외 매출은 전체에서 80%, 오리온은 65%에 달한다. 통상 식품기업은 영업이익률 5%만 넘어도 잘 번다고 본다. 실제 국내 18개 식품 상장기업의 2023년 연결기준 평균 영업이익률은 5.9%다. 국내 1위 식품기업 CJ제일제당의 작년 영업이익률도 5.8%,

K-푸드 美 투자 확산...트럼프 관세 극복기

식음료

[NW리포트]K-푸드 美 투자 확산...트럼프 관세 극복기

국내 식품업계가 보호무역주의와 수입품 보편 관세를 내세우는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을 앞두고 미국 현지 전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국내 최대 수출국 미국, 2023년부터 1위 1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 식품 등(케이푸드 플러스, K-Food+) 수출액은 전년 대비 6.1% 증가한 130억2660만달러(한화 약 18조9700억원)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케이푸드 플러스는 농식품과 농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 전반을 포함한 개념이다. 이중 미국 수출액은 15억

라면株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식음료

[NW리포트]라면株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국내 증시 최대 기관 투자자인 국민연금이 지난해 K-푸드로 대표되는 식품기업 지분 거래를 활발히 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해외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은 지분 변동이 없었다. 라면珠 팔고 종합식품기업 담은 국민연금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말 CJ제일제당과 대상, 오리온 지분을 늘리고, 농심과 삼양식품 주식을 팔았다. 작년 말 기준 국민연금이 지분 10%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식품기업은 CJ제일제

'중국' 외치던 K-푸드, 이제는 세계로

식음료

[NW리포트]'중국' 외치던 K-푸드, 이제는 세계로

중국의 내수 경기 침체로 K-푸드 성장세가 더뎌지면서 국내 식품기업이 세계 각국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중국 시장 및 법인 매출이 부진한 데다 중국 리스크에 대한 부담도 있는 만큼, 해외 시장의 중심이 중국에서 미국과 유럽, 동남아시아 등으로 넓어지는 분위기다. K-푸드 열풍도 못 이긴 중국의 부진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수출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의 중국 수출액은 20억4616만달러(약 2조9953억원)를 기록했다. 지난해까지

K-푸드, 이미지 타격 '노심초사'

식음료

[탄핵 정국-긴급 점검]K-푸드, 이미지 타격 '노심초사'

비상계엄 이후 탄핵 정국에 들어서면서 국내 식품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국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K-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K-푸드의 위상이 흔들릴 수 있단 우려가 나오고 있어서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국내 주요 식품기업은 긴급회의를 열고 비상계엄에 따른 수출 현황과 향후 받게 될 영향 등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했다. 국내 식품기업은 내수 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해외 진출로 판로를 개척해왔던 만큼 해외 반응에

CJ제일제당, '8000억 투자' 미국·유럽 신공장 짓는다

식음료

CJ제일제당, '8000억 투자' 미국·유럽 신공장 짓는다

CJ제일제당이 해외 식품 생산역량 확대로 K-푸드 영토 확장을 가속화한다. CJ제일제당은 유럽 헝가리와 미국 사우스다코타에 신규 공장을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신성장 전략 지역인 유럽의 사업을 대형화하고 핵심 국가인 미국에서는 시장 지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CJ제일제당 유럽 신(新)공장은 헝가리 부다페스트 근교 두나버르사니(Dunavarsány)에 부지를 확정 짓고 설계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축구장 16

'4조 매출' 기대 K푸드 올해 5개사

식음료

[NW리포트]'4조 매출' 기대 K푸드 올해 5개사

K가 인다. K팝, K무비, K문학 등등. 심지어 K방산마저 없어도 못 팔 정도라는 이야기가 나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거론할 필요도 없이 당연히 K푸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덕분에 국내 식품기업은 국내 침체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공시를 살펴보면 지난해 롯데웰푸드에 이어 올해 롯데칠성까지 매출 4조원이라는 타이틀이 가시권에 들어섰다. 4조원까지는 못 미치지만 오리온과 풀무원은 3조 클럽 가입이 기대된다. 1

농심, 명동에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 연다

식음료

농심, 명동에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 연다

농심은 명동 코리아마트와 협업해 농심 라면 체험매장 'K라면 슈퍼마켓'을 7일 선보였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명동 호텔스카이파크에 농심라면 체험매장 '너구리의 라면가게'에 이어 2번째 체험매장이다. 코리아마트는 명동 중심 상권에서 한국 상품을 판매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곳이다. 농심은 코리아마트 매장 2층에 약 60㎡ 규모의 'K라면 슈퍼마켓'을 구축,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농심 브랜드를 알리는 복합 체험매장으로 조성했다. 농심 K라

가나 찾은 신동빈, 글로벌 식품 사업 힘준다

식음료

가나 찾은 신동빈, 글로벌 식품 사업 힘준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롯데웰푸드의 초콜릿 원료를 수입하는 아프리카 가나 출장길에 올랐다. 지난달 유럽 방문에 이어 이달 가나에 방문하면서 글로벌 식품 사업을 키우기 위한 현장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와 지난 주말 가나로 출국했다. 신 회장은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가나 초콜릿의 주원료인 코코아 조달 상황 등을 점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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