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2024 국감]이석준 농협금융 회장 "잇단 금융사고 책임 통감"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잇단 금융사고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다만 경영진 사퇴 등 고강도 인적 쇄신과 관련한 질의에서는 즉답을 피했다. 이 회장은 18일 오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금융사고가)전반적인 제도와 시스템의 문제라면 책임을 질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0년간 농협금융지주의 금융사고는 총 72건, 438억원 규모인데 이 가운데 올해 발생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