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슈, ‘도박 빚’ 소송 패소···“3억4000만원 돌려줘라”
그룹 S.E.S 출신 가수 슈(39·본명 유수영)가 대여금 반환소송 1심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부장판사 이동욱)는 27일 박모씨가 슈를 상대로 낸 대여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3억4600만원을 반환하라"며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다. 슈의 지인인 박씨는 지난해 5월 슈가 도박 명목으로 빌린 돈을 갚지 않는다며 대여금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약 1년간 심리를 진행한 끝에 박씨가 청구한 3억4600만원 전액을 슈가 갚아야 한다고 판단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