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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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검색결과

[총 14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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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개발 '죽음의 계곡' 넘겨야 산다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죽음의 계곡' 넘겨야 산다

"바이오텍의 운명은 개발 중인 신약이 언제, 어느 시장에 들어가느냐에 결정된다. 돈이 많으면 문제가 없지만 자금이라는 건 한계가 존재한다. 바이오텍은 낮은 성공가능성과 높은 임상개발 비용 등으로 매우 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겪을 수밖에 없다." 우정규 유안타인베이스트먼트 이사는 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진행된 '2024 프레스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하며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생존전략을 제시했다. '데스벨리'는 벤

곡소리 내는 바이오···'세액공제·법차손' 개선 한목소리

제약·바이오

곡소리 내는 바이오···'세액공제·법차손' 개선 한목소리

제약바이오헬스케어산업이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분야로 떠오르고 있다. 오는 2027년 예상 바이오헬스 산업성장률은 4.9%로, 세계경제상승률 2.6%를 훌쩍 넘어선다. 이에 정부도 바이오헬스 분야를 국내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을 추진 중이지만 자금난 장기화 여파로 많은 기업이 고사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의료 투자 규모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이후 감소해왔다. 고금리 여파로 투자금 회수(엑시트) 수단인

코로나 재유행에 기술이전 기대감···'바이오 투심' 회복하나

제약·바이오

코로나 재유행에 기술이전 기대감···'바이오 투심' 회복하나

한동안 얼어붙었던 국내 바이오기업들에 대한 투자심리가 최근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으로 관련주가 연일 강세를 보이고 있고 바이오‧의료 분야 신규 투자 금액도 소폭 증가했다.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텍들은 자금조달에 성공하며 추가 기술이전 기대감을 높이는 모습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관련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했다. 유전체 분석 기업 셀레믹스는 전날 1200원(30.00%) 오른 520

바이오 IPO 속도 빨라질까···"기술기업 분리, 투자 유치 트리거 될 것"

제약·바이오

바이오 IPO 속도 빨라질까···"기술기업 분리, 투자 유치 트리거 될 것"

한국거래소가 상장예비심사 지연 문제 해결을 위해 기술심사 전문화를 추진한다. 일반기업과 기술기업을 분리하고 전담팀을 꾸려 산업 특성을 반영한 심사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속도감 있는 심사를 통해 일명 '돈맥경화'로 고충을 겪고 있던 바이오기업들의 숨통이 트여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내용의 '상장예비심사 지연 해소' 방안을 발표했다. 기술특례 상장제도는

황만순 대표 "3~5년 후 바이오섹터 다시 뜰 것···기업 변화 필요해"

제약·바이오

황만순 대표 "3~5년 후 바이오섹터 다시 뜰 것···기업 변화 필요해"

"바이오벤처 투자 환경에 빈익빈 부익부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입니다." 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는 12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미디어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말하며 바이오기업들이 투자를 받기 위해선 ▲선택과 집중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 ▲특허에 대한 인식 제고 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황 대표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벤처캐피탈(VC) 투자 비중은 지난 2018년 이후 꾸준히

산업은행, 美 실리콘밸리서 넥스트 라운드 개최···스타트업 성장 지원

은행

산업은행, 美 실리콘밸리서 넥스트 라운드 개최···스타트업 성장 지원

산업은행은 24일 전세계 벤처생태계의 중심지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KDB 넥스트라운드 인 실리콘밸리(NextRound in Silicon Valley)'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DB 넥스트라운드는 2016년 출범한 벤처투자플랫폼으로 국내 혁신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과 글로벌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현지 방문 라운드를 지속적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라운드는 2018년 중국 심천, 2019년 중국 상해 및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2022년 싱가포르, 2023년 실리

파우누스글로벌 'FNS 토큰', 외국계 VC와 손잡고 리브랜딩 추진

블록체인

파우누스글로벌 'FNS 토큰', 외국계 VC와 손잡고 리브랜딩 추진

반려동물 관련 바이오 블록체인 사업을 벌이고 있는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글로벌이 외국계 벤처투자자들과 손을 잡고 'FNS 토큰'에 대한 전면 리브랜딩을 추진한다. 파우누스글로벌은 외국계 블록체인 벤처캐피탈과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무적인 논의가 현재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파우누스글로벌 측은 재단에 대한 투자 규모와 기존 ERC-20 기반의 FNS 토큰을 다른 메인넷으로 변경 스왑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있으며 새로운 해외

삼바, 바이오텍·VC 교류의 장 마련···'K-바이오 동반성장' 지원

제약·바이오

삼바, 바이오텍·VC 교류의 장 마련···'K-바이오 동반성장' 지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바이오산업 동반 성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전날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고객사인 지아이이노베이션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를 비롯한 국내 31개의 바이오텍과 벤처캐피털,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등에서 총 6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국내 바이오텍과의 성공적인 전략적 파트너십 사례 공유, 국내

돈 줄 마른 바이오···VC 투자전략 달라졌다

제약·바이오

돈 줄 마른 바이오···VC 투자전략 달라졌다

바이오업계에 대한 투자 감소 기조 현상이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요 투자금 회수 통로인 IPO(기업공개) 시장이 축소되며 벤처캐피탈(VC)들도 보다 안정적인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시장데이터 업체인 피치북(PitchBook)은 최근 '바이오제약 VC 동향 및 기회 보고서'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IPO 침체 등의 영향으로 자금확보의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신보, 지방투자 활성화 위해 민간 VC들과 맞손

금융일반

신보, 지방투자 활성화 위해 민간 VC들과 맞손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3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9개 벤처캐피탈(VC)과 함께 '지방·혁신 창업기업의 투자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벤처투자의 수도권 편중 현상을 해소하고 복합위기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소재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과 대교인베스트먼트, 대성창업투자, 유비쿼스인베스트먼트,인라이트벤처스, 코로프라넥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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