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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9위로' 임기 4개월 남은 임동순 NH아문디 대표, ETF 점유율 하락에 곤혹
임동순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의 어깨가 무겁다. 임 대표 임기 동안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부분에서 성과를 보였으나, ETF 점유율은 점점 추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ETF 수익률도 전임자의 결과물이다. 올해 상반기 영업수익·이익도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 임기가 4개월 가량 남은 상황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한 것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24일까지 ETF(레버리지·인버스 제외) 수익률 1위는 NH아문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