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일반
호텔롯데, 1분기 적자전환···"면세·월드 부진 영향"
호텔롯데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1815억원으로 7.1% 늘었다. 부문 별로 호텔 부문은 1분기 매출이 2765억원으로 4.6%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147억원으로 적자 폭이 감소했다. 호텔롯데 측은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40명에 달하는 등 관광 회복에 힘입어 호텔 부문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면세 부분 1분기 매출은 8196억원으로 8.7% 늘었다. 다만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