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국내 10대 제약·바이오社의 현실···R&D 비용, MSD 5%도 안 썼다
지난해 국내 매출 상위 10개 제약·바이오기업의 R&D(연구개발) 지출 비용을 모두 더해도 글로벌 1위 기업 R&D 비용의 5% 미만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R&D 비용을 쓴 미국 머크앤드컴퍼니(MSD)는 신약 개발을 위해 약 41조원을 지출했다. 국내 신약 개발 기업이 글로벌 제약사에 맞서기 위해선 정부 지원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국내 기업 10곳 R&D에 1조9836억원 지출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셀트리온은 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