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경영
[ESG 나우]유서 파동에 놀란 카카오, 인권 경영 전담조직 신설
카카오가 임직원의 '인권 리스크'를 체계적이고 상시적으로 관리하고자, 지난해 인권 경영 전담 조직을 신설했다. 2021년 논란이 된 '유서 파동' 후 노동 관행 및 크루(임직원) 인권에 대한 조사가 진행됐고,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 전사적인 차원에서 대응에 나선 것이다. 1일 카카오 ESG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인권 경영 전담조직 '인권과기술윤리팀' 가동을 시작했다. 이 팀은 국내외 인권 경영 관련 동향과 가이드라인을 분석, 카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