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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출연료압류 “보증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채무 넘어와”

김나운 출연료압류 “보증이 뭔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채무 넘어와”

등록 2013.07.10 13:36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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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운 출연료압류. 사진=MBC ‘기분 좋은 날’김나운 출연료압류. 사진=MBC ‘기분 좋은 날’


배우 김나운이 보증으로 큰 위기를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

김나운은 10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친구 결혼자금 대출 보증을 섰다가 출연료를 압류 당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김나운은 “친구의 결혼자금 대출에 보증을 섰다. 결혼하기 전이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나운은 “보증이 뭔지도 몰라 무지한 상태에서 한 선택이었다. 갑자기 채무가 넘어오더니 출연료 압류까지 들어왔다. 결국 은행 직원이 녹화장으로 찾아오더라. 귀가 멍멍하고 머리가 어지러웠다. 그 이후로는 절대 보증은 서지 않는다. 1000만원은 내가 그대로 갚았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최준용 역시 차용증 없이 돈을 빌려줬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전 아내와 합의 이혼했으나, 도의적으로 위자료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김나운 출연료압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나운 출연료압류라니 정말 힘들었겠다” “김나운 출연료압류, 역시 보증은 안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김나운 선우용여 최준용이 출연해 생활 속 법률 상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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