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8㎡ 서비스 면적 제공 “넓게 더 넓게”풍부한 녹지 갖춘 ‘힐링단지’···단 자가용 필수
대원이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1단계 죽동지구 A2블록에서 ‘죽동 대원칸타빌’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 74·84㎡ 총 1132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죽동 대원칸타빌’은 충청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로 조성되는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 죽동지구 마지막 자리에 분양되는 단지로, 지구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 아파트는 거실 평면 설계가 눈에 띤다. 광폭 거실 평면설계를 도입해 중대형 아파트 못지 않은 쾌적한 공간을 누릴 수 있다.
전용 74㎡는 4.8m의 넓은 거실폭을 자랑하며, 전용 84㎡A·B 타입의 거실폭은 5.2m에 달한다. 특히, 84㎡A 타입은 최대 약 48㎡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해 넓은 공간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완벽한 ‘힐링’ 단지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원하는 수요자들은 눈여겨 볼만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천을 따라 산책을 할 수 있는 긴 근린공원이 조성을 거의 완료한 상태이다.
단지 내부에는 생태연못, 캠핑장 등이 들어서며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순환형 물놀이 공간인 워터파크, 도심형 주말농장 등도 조성된다.
교통 환경도 뛰어나다. 유성대로, 한밭대로 등 주요 도로가 인접해 세종시와 노은지구, 둔산지구, 대덕연구단지 등 대전 주요지역으로의 접근이 수월하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로 이어지는 호남고속도로 유성IC와 수도권 접근이 용이한 북대전IC, 남세종IC가 가깝다.
다만 자가용이 없다면 인근 단지보다는 생활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유성선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있지만 차로 약 10~15분 거리에 있다.
또 죽동지구 안에 계획돼 있는 상업시설 지구도 인근 금성백조 단지 등보다는 떨어져 있다.
이와 관련해 분양 관계자는 “편의시설이 인근 단지보다 약간 떨어져 있지만 그만큼 녹지 환경을 잘 갖췄다”며 “평면과 단지 구성에 자신이 있다”고 전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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