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최종일 경기 23일 오전 7시부터 생중계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리버 하이랜즈TPC(파70·6천841야드)에서 열린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011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후 아직 우승이 없다.
최경주는 13언더파 187타를 쳐 단독 선두에 나선 라이언 무어(미국)와 2타차다.
애런 배들리(호주)가 12언더파 198타를 쳐 2위에 올랐고, 최경주는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스콧 랭글리(미국), 마이클 퍼트넘(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다.
전반에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은 최경주는 10, 11번홀에서 줄 버디를 챙겼으나 13번홀에서 티샷 실수로 워터 해저드에 볼을 빠뜨려 보기를 범했다. 15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지만 17번홀 보기로 타수를 줄이는데 실패했다.
배상문(28·캘러웨이)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와 더블보기 1개로 3타를 줄여 8언더파 202타를 쳐 전날보다 6계단이나 순위를 끌어 올려 공동 14위에 올랐다.
SBS골프는 오전 7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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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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