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골프, 낮 12시부터 생중계
매킬로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의 리지우드CC(파71·7319야드)에서 열린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총상금 800만 달러, 우승상금 144만 달러) 2라운드에서 6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39타로 전날 102위에서 공동 27위로 올라섰다.
매킬로이는 전날과 달리 드라이브와 아이언, 퍼팅이 고루 잘 됐다.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305.3야드, 페어웨이 안착률은 64.27%, 그린 적중률도 83.33%, 그린적중시 평균퍼트수 1.667개, 퍼팅 스트로크 게인드 1.245를 기록했다.
세계골프랭킹 1위,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매킬로이는 올 시즌 디 오픈 챔피언십,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 PGA 챔피언십을 연속 제패했다.
노승열은 1타를 잃어 합계 2언더파 140타로 전날보다 26계단이나 떨어진 공동 39위, 최경주는 4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143타로 전날보다 55계단이나 밀려난 공동 68위에 그쳤다.
배상문(28·캘러웨이), 마르틴 카이머(독일), 루크 도널드(잉그랜드), 이안 폴터(미국) 등은 컷오프 됐다.
2010년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짐 퓨릭(미국)은 8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에 나선 캐머런 트링게일(미국) 등에 1타차로 공동 3위에 올랐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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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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