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된 IS 대원 입 통해 나와···외신 12일 보도
정부는 IS 조직원의 이같이 언급한 내용과 관련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한 것으로 14일 전해졌다.
관계당국은 이라크 주재 공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보도 내용의 신빙성에 대한 파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신빙성이 매우 높으리라고 보이지는 않지만, 외신 보도가 나온 만큼 사실관계를 파악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라크 당국에 체포된 ‘하마드 알타미미’라는 이름의 사우디아라비아 출신 IS 대원은 시리아에서 만난 신입 대원 중 “한국(Korea)에서 온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다고 CNN이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바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