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미쓰라진과 공개 열애를 선언한 배우 권다현이 과거 비스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사실이 화제다.
권다현은 지난해 7월 발매된 비스트 2집 타이틀곡 '섀도우(Shadow)' 뮤직비디오에 등장했다.
당시 권다현은 몽환적인 미모를 과시해 대중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권다현은 다소 파격적인 페이스 페인팅에도 도전했었다. 또한 몽환적인 분위기로 열연을 펼쳤었다.
앞서 미쓰라진은 2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VIP 시사회장에 권다현과 함께 손을 꼭 잡고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1985년생인 권다현은 대학에서 연극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6년 영화 '아주 특별한 손님'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권다현은 영화 '침묵의 대화' '기다린다' '헤이, 톰' '두근두근 배창호' '황금시대' 등의 주연을 맡았으며 이외에도 '연인들' '두근두근 시네마떼끄'에 출연했다. 드라마에서 권다현은 '꽃피는 봄이 오면'에서 미선 역을, '시티홀'에서 봉선화 역을 맡으며 활약했다.
미쓰라진 연인 권다현, 비스트 뮤직비디오 출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미쓰라진 권다현 잘 어울려" "미쓰라진 권다현, 비스트때문에 이어진건가" "미쓰라진 권다현 오래 만나길" "미쓰라진, 권다현 떠서 불안하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권다현은 1983년생인 미쓰라진과 2살 차이로, 평소 지인들과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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