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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겸, 서두원 제압 방어전 승리···목마태워 ‘진한 우정’ 과시

‘로드FC’ 최무겸, 서두원 제압 방어전 승리···목마태워 ‘진한 우정’ 과시

등록 2015.02.02 08:1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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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최무겸, 서두원 제압 방어전 승리. 사진=아프리카TV‘로드FC’ 최무겸, 서두원 제압 방어전 승리. 사진=아프리카TV


로드FC 챔피언 최무겸이 도전자 서두원을 제압하고 방어전에서 승리했다.

최무겸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종합격투기 '굽네치킨 로드FC 021' 페더급 타이틀매치에서 서두원과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최무겸은 연장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2 대 1 판정승으로 챔피언 자리를 지켜냈다. 최무겸은 킥의 이점을 살려 서두원을 견제했고, 서두원은 유효타를 적중시켰다. 하지만 난타전을 펼치던 두 선수는 끝내 상대를 눕히지는 못 했다.

특히 서두원은 최무겸에게 패했음에도 거리낌 없이 목마를 태워주며 승리를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중엔 라이벌이었지만, 경기 결과에 승복하고 진심으로 축하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로드FC 최무겸, 서두원 제압 방어전 승리에 일부 네티즌들은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서두원 둘의 우정 정말 진하네요"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서두원 목마 인상적이였습니다"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서두원 때문에 싸움이아닌 진정한 스포츠 같음"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서두원 화이팅" "로드FC 챔피언 최무겸, 서두원 멋진 승부"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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