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원장 서종대)은 6일 대구 지역 중·고등학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감정원은 가정형편상 학비조달이 어려운 학생 중 학업성취도가 우수한 학생 20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총 1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와 함께 오는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을 위해 대구동부교육지원청과 협약식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감정원은 중학생의 자유학기제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직장체험·봉사활동 등 재능기부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변성렬 감정원 수탁사업본부장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을 늘려갈 계획”이라며 “특히 교육기부,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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