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분양가로 수요자 유혹
대림산업이 지난 10일 개관한 ‘e편한세상 서창’ 본보기집이 방문객들의 관심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13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본보기집을 개관한 10일부터 주말까지 3일간 약 2만5000명의 방문객이 내방한 것으로 나타났다.
견본주택에는 내 집 마련을 원하는 30~40대 부부가 주를 이룬 가운데 쾌적한 환경에서 노후를 보내고자 하는 중장년층 부부도 눈에 띄었다.
지역별로는 단지가 있는 인천 남동구를 비롯해 인천 남구, 부평구 주민은 물론 경기 시흥과 부천 주민도 다수 본보기집을 방문했다.
내방객들은 전시된 유니트를 살펴본 후 상당수가 청약 조건을 꼼꼼히 상담 받으며, 구매의사를 내비쳤다.
김주철 e편한세상 서창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서창은 인천 서창2지구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브랜드 공공분양 아파트로 저렴한 신규 분양단지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거선호도가 높은 4Bay 실속 중소형 단지 구성과 우수한 입지를 갖춰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인천 남동구 서창동 685번지(서창2지구 10블록) 일대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서창’은 지상 21~25층 8개 동 전용 84㎡ 총 835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지구 내 노른자위 입지로 중심상업시설과 장아산 근린공원, 수변공원 등이 인접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하나 크기(5000㎡)의 대규모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중앙공원과 연계하여 대규모 어린이집과 통합형 복합문화 커뮤니티 센터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은 100% 지하화 했으며, 기존 아파트(2.3m) 대비 10cm 더 넓은 2.4m(전체 주차공간의 82%)의 광폭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13~1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2일, 계약은 28일~30일 진행한다.
본보기집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49-1번지(수인선 인천논현역 1번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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