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인천 서창2지구 10블록(서창동 685번지)에 분양한 ‘e편한세상 서창’이 계약시작 5일 만에 100% 완판되며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e편한세상 서창’의 착한 분양가와 브랜드 경쟁력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e편한세상 서창’은 LH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림산업이 설계, 시공 및 분양 등을 맡아 분양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평균 분양가가 3.3㎡당 830만원 선의 저렴한 가격에 책정됐다.
또 서창2지구에서 공급되는 첫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인천에서는 10년 만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단독 브랜드 아파트여서 지역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는 것이 분양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앞서 지난달 15~16일 일반공급 청약접수 결과에서도 최고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타입이 순위 내 마감돼 일찌감치 높은 계약률을 예상케 했다.
김주철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e편한세상 서창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내 집 마련의 기회로 입소문이 퍼져 신혼부부와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모았다”며 “특히 무순위 추첨에 참여한 인원이 4000여명에 달할 정도로 분양 열기가 높았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서창’은 단지는 지상 21~25층 8개 동 전용 84㎡ 총 835가구로 구성됐으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seo6100@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