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황석정이 독특한 연애관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황석정은 지난 13일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황석정은 "사랑하면 모든 다 주는 스타일"이라며 "지금까지 몇 명의 남자를 만났는데 다 주니 남는 게 없다"며 "남자친구에게 생활비까지 줬다"고 말했다.
이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와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강남은 "그럼 안된다"며 마치 자신의 일인 듯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황석정은 "어떤 때는 사람들이 바보라 하더라. 그런데 사람마다 타고난 본성이 있는 거 같다. 안 주면 내 몸이 아프다"라고 말해 헌신적인 연애관을 드러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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