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원이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에 합류한다.
15일 오전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정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극본 민효정, 연출 조수원 고재현)에 합류한다.
최정원은 하지원의 옛 연인이자, 모든 것이 완벽한 바람둥이로 분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는 각오다.
극중 김영준(최정원 분)은 장하나(하지원 분)의 직장 상사이자 이름처럼 영준한 외모와 화려한 언변으로 고객의 니즈를 단숨에 파악해 티앤제화의 실적 1등을 도맡는 슈퍼스타 지점장.
이에 최정원은 우월한 외모에 능력까지 가진 바람둥이 인기남 캐릭터로 변신,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안방 여심까지 공략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모은다
‘너를 사랑한 시간, 7000일’은 대만의 국민 드라마 ‘아가능불회애니(我可能不會愛?)‘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최정원뿐만 아니라 이진욱, 하지원, 윤균상, 강래연 등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후속으로 전파를 탄다.
한편 최정원은 지난 12일 7년 만에 디지털 싱글 ‘모르나요’를 발매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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