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씨스타 vs AOA vs 시크릿, 200회 특집서 줄다리기 대결

사진=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

그룹 씨스타, AOA, 시크릿이 ‘주간 아이돌’ 200회 특집에서 화끈하게 붙는다.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200회 특집을 기념하기 위해 씨스타, AOA, 시크릿은 물론 이들이 추천하는 소속사 후배 몬스타엑스, 엔플라잉, 소나무까지 한자리에 모인다.

앞서 수차례 ‘주간아이돌’을 방문한 선배 아이돌들과는 달리 후배 아이돌들은 모두 복면을 쓰고 등장해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선배 아이돌들은 후배 아이돌들의 복면을 벗기고 얼굴을 공개시키기 위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쳤다.

후배들의 복면을 벗기기 위해 씨스타 소유, 시크릿 하나, AOA의 초아는 줄다리기 대결을 펼쳤다. 하이힐까지 포기한 채 맨발로 경기에 임하며 투혼을 펼쳤다. 열성적인 선배들의 모습에 후배들 역시 뜨거운 열기로 응원전을 펼쳤고, 과열되는 경기 양상에 결국 MC정형돈이 투입되어 급하게 경기를 중단하는 사태까지 발생했다는 후문.

한편 200회 특집 ‘주간 아이돌’은 27일 오후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