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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證 “CJ E&M, 다양한 신규 사업 고성장 기대”

KTB투자證 “CJ E&M, 다양한 신규 사업 고성장 기대”

등록 2015.06.08 08:25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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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8일 CJ E&M에 대해 방송과 영화, 게임 부문의 압도적 국내 1위업체로서 다양한 신규 사업의 고성장도 기대해 볼 수 있다며 목표주가 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 E&M의 2분기 부분별 현황은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방송 부문에는 단가 상승과 제작비 통제가 병행되는 가운데 ‘삼시세끼’, ‘꽃보다 할배’ 등 전작 성공에 따른 차기작 단가가 상승하고 있다”며 “외화 강세로 영화 흥행이 다소 제한적이지만 ‘마블퓨처파이트’와 ‘레이븐’ 등 게임 부문에서는 순조로운 추세를 이어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실적 턴어라운드 초입 구간으로서 인터넷·미디어 업종 내 탑픽(Top Pick)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VOD와 동영상 스트리밍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추가적인 단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국내외 시장 모두 평균 수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동영상 광고시장은 1200억원으로 전체 광고 시장의 1.2%에 불과하다”며 “이는 트래픽 대비 과소평가된 만큼 향후 지속적인 비중 증가 수혜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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