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연기자 이학주가 ‘오 나의 귀신님’에 캐스팅되었다.
9일 오전 소속사 SM C&C에 따르면 이학주가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지난 해 화제를 모은 드라마 ‘고교처세왕’의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1년여 준비 기간을 거쳐 진행된 작품.
이학주는 극 중 박보영에게 빙의 된 처녀귀신 신순애(김슬기 분)의 남동생 신경모 역을 맡았다. 인물의 캐릭터 또한 입체적이라 신경모(이학주 분)도 나봉선(박보영 분)을 만나 점차 인간다운 인간으로 길들여진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박보영 분)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 분)가 펼치는 응큼 발칙 빙의 로맨스물로 오는 7월 3일 오후 tvN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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