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게인’이 시청률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19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방송된 MBC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어게인’은 전국기준 시청률 3.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첫회 시청률인 3.7%보다 0.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1999년 방송된 MBC 드라마 ‘왕초’의 주인공 차인표, 송윤아, 박상면, 홍경인 등 출연배우들이 모여 특별한 동창회를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세트장을 추억했고 당시 에피소드를 나누며 재회의 감동을 이어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자기야’는 8.2%, KBS2 ‘해피투게더’는 4.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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