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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희, 이런 애교쟁이를 봤나··· ‘아름다운 나의 신부’ 비하인드 공개

고성희, 이런 애교쟁이를 봤나··· ‘아름다운 나의 신부’ 비하인드 공개

등록 2015.07.19 00:3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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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절절한 감성 연기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시는 고성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OCN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절절한 감성 연기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시는 고성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청순한 매력의 고성희가 애교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OCN 감성액션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연출 김철규, 극본 유성열)에서 절절한 감성 연기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눈물로 적시는 고성희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성희는 꽃무늬 앞치마를 두르고 사랑스러운 표정으로 조리대 앞에서 요리 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청순한 매력을 뽐내다가도 촬영을 준비할 땐 직접 썬 두부를 뿌듯한 표정으로 자랑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또 스태프들과 함께 할 땐 개구진 표정을 지으며 장난치기도 하고 시종일관 환한 웃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 촬영에 들어가면 마치 실제로 요리를 하는 듯 연기에 몰입,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요리를 정성스레 준비하는 주영의 따뜻한 마음을 그려냈다.

지난 8화까지 주영(고성희 분)은 도형(김무열 분)과 엇갈린 인연으로 가슴 아픈 사랑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던 상황. 반전을 거듭하는 극적인 전개로 긴장감을 더욱 높이고 있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스틸 속 장면이 어떻게 그려질지 이번 주 방송을 기다리고 있는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지난 화 그림자 조직의 대한 단서를 하나씩 기억해내는 주영이 도형 앞에 나타나 극의 새 국면을 예고. 마침내 마주한 두 사람이 어떤 얘기를 나눌지, 두 사람을 쫓는 그림자 조직은 어디로 향할 지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아름다운 나의 신부'는 매주 토, 일 밤 11시 OCN에서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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