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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지성, 11월 “아빠 된다”···태명은 ‘만두’

‘연예가중계’ 박지성, 11월 “아빠 된다”···태명은 ‘만두’

등록 2015.07.19 10:23

수정 2015.07.19 10:32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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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중계 박지성.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연예가중계 박지성. 사진=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한국 월드컵 영웅 박지성이 오는 11월이면 아빠가 된다.

18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박지성이 나와 11월 태어날 아이의 태명을 언급했다.

박지성은 이날 방송에서 아이의 태명은 만두며 그 이유는 아내의 학창 시설 별명이 만두였다고 밝혔다.

또 태몽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태몽을 못 꿨고 대신 주변 가족들이 보석이 나오는 꿈을 꿨다”고 밝혔다.

또 박지성은 아이의 진로에 대해 “뭐가 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며 “축구선수가 된다고 하면 그 의견도 존중할 것이다. 축구를 시킬 의향도 있다”고 말했다.

‘연예가중계’ 박지성 인터뷰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연예가중계’ 박지성, 멋진 아빠가 될 것 같다”, “‘연예가중계’ 박지성, 아이도 축구선수 됐으면 좋겠다”, “‘연예가중계’ 박지성, 아내 학창시설 모습도 이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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