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호수생활권인 ‘광교 더샵’ 아파트가 나흘만에 조기 완판됐다.
포스코건설은 경기 광교신도시 C4블록에 공급한 ‘광교 더샵’ 아파트가 지난 14일 정당 계약 4일만에 전 주택형이 100% 계약을 마감했다고 20일 밝혔다.
‘광교 더샵’ 아파트의 흥행은 일치감치 예견됐다. 지난 1일 진행한 청약접수에서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598가구 모집에 1만8165명이 몰려 평균 30.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특히 전용 84㎡A 주택형은 기타 경기지역 377.4대 1이라는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홍동군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모델하우스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했고,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예상보다 일찍 100% 계약 마감했다”며 “광교신도시의 생활인프라와 우수한 입지, 고객맞춤형 상품에 계약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35층~49층 7개 동 아파트 686가구(전용 84㎡ 212가구, 91㎡ 474가구), 오피스텔 276실(전용 83㎡)로 구성됐다.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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