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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상 “촬영장 호흡 좋다, 대본 충분히 볼 수 있어 만족”

[라스트] 박원상 “촬영장 호흡 좋다, 대본 충분히 볼 수 있어 만족”

등록 2015.07.21 15:29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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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원상 /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라스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박원상 /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


배우 박원상이 촬영 환경에 만족감을 표했다.

2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윤계상, 이범수, 박예진, 박원상, 서예지, 조남국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원상은 "대부분의 드라마의 답은 대본에 있다"라며 "현장에서의 호흡도 좋다. 드라마 작업이 대부분 대본에 쫓겨서 시간에 허덕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라스트' 현장은 미리 대본을 만나 볼 수 있어서 충분히 고민할 수 있었다"고 촬영 환경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문득 촬영을 하다가 영화 작업을 하고 있는 건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열심히 촬영하고 있으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라스트’는 잘나가는 펀드매니저였던 장태호(윤계상 분)가 주식작전에 실패, 한 순간에 인생이 몰락한 뒤 우연찮게 서울역에 숨겨진 지하세계에 발을 딛게 되는데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24일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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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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