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 출시 일정을 5개월 앞당겼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블룸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이하 '미션 임파서블5')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톰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톰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은 출시 일정을 5개월이나 앞당겼다"라며 "불과 개봉 2주 전 토요일에 최종 마무리 지었다. 임파서블 한 일이다"라고 전했다.
톰크루즈는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고 헌신하게 된다. 하지만 좋아하는 일이기에 희생이라고 느끼지 않는다. 영화 작업을 할 때 항상 압박을 받지만 압박을 받는 것조차 특권이다"라고 말했다.
톰 크루즈의 이번 내한은 영화 '잭 리처' 이후 2년 6개월 만이며, 30일 오전 3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오후 레드카펫 행사와 오는 31일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는 에단 헌트(톰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30일 국내 개봉.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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