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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 여동생 박혜수, 도데체 누구야?··· ‘용팔이’ 청순미모 관심급증

주원 여동생 박혜수, 도데체 누구야?··· ‘용팔이’ 청순미모 관심급증

등록 2015.08.15 06:46

수정 2015.08.15 06:50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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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가 청순한 외모와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사진= '용팔이' 영상캡처박혜수가 청순한 외모와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 사진= '용팔이' 영상캡처


박혜수가 청순한 외모와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의 보호본능을 자극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 4회에서 김소현(박혜수)이 오빠와 돈독한 우애를 자랑하며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소현은 신장투석을 받으러 오라는 태현(주원 분)에게 장난을 치다가도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사주겠다는 말에 돈을 아끼라고 말하며 돈독한 우애를 자랑한다.

이후 병원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무 사실도 모른채 신장투석을 받던 소현은 헐레벌떡 뛰어온 태현을 보고 자신이 죽는 나쁜 꿈이라도 꿨냐고 물으며 놀란 오빠를 안심시킨다.

박혜수는 극 중 자신을 가장 아껴주고 사랑해주는 오빠에게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집을 나갔던 아버지가 돌아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불같이 화를 내는 태현을 진정시키려 애쓰는 등 가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꿈을 꿨다며 자신을 걱정해 급하게 찾아온 태현의 모습에도 꿈은 반대라고 말하며 오히려 위로해주며 마냥 어리지만은 않은 성숙함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건강이 좋지 않아 신장투석을 받는 와중에도 사슴 같은 눈망울과 청순한 외모를 자랑하며 보호본능을 자극해 남심을 사로잡은 박혜수는 소녀의 순수함과 해맑은 미소 등으로 매력을 극대화 시켜 눈길을 끌었다.

‘용팔이’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한 박혜수는 첫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으며, 청순한 외모에 통통 튀는 귀여운 매력까지 더해져 김소현 역을 더욱 생기발랄하게 그려내며 주원과는 우월한 남매 케미를 뽐내고 있다.

한편 깊은 잠에서 깨어난 김태희와 왕진의사였던 주원이 만나면서 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용팔이'는 매주 수, 목 SBS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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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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