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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최후통첩 시한 22일···靑 비상근무체제 유지

북한 최후통첩 시한 22일···靑 비상근무체제 유지

등록 2015.08.22 14:50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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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긴급 2+2 회동···공동대응책 모색

북한 도발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는 22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북한 도발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청와대는 22일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북한이 대북 확성기 철거를 요구한 시한인 22일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북한 도발 사태와 관련 청와대는 이날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5시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소집할 계획이다.

박 대통령은 현재 관저에서 수시로 보고를 받으면서 상황을 챙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회에서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2시30분 ‘긴급 2+2 회동’을 갖고 북한의 도발 사태에 공동 대응책을 모색한다.

앞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최고위원회의를,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당 지도부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각각 주재하고 이번 북한 도발 사태에 대한 당의 입장을 정리했다.

지난 20일 서부전선 포격도발을 감행한 북한은 48시간(22일 오후 5시) 안으로 대북심리전 방송을 중지하고 모든 심리전 수단을 철거하지 않으면 강력한 군사적 행동을 할 것이라고 최후통첩을 한 바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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