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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민 “‘제2의 카라’ 수식어, 책임감 느낀다”

[NW현장] 에이프릴 소민 “‘제2의 카라’ 수식어, 책임감 느낀다”

등록 2015.08.24 17:14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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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프릴 소민./사진=최신혜 기자 shchoi@에이프릴 소민./사진=최신혜 기자 shchoi@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 소민이 ‘제2의 카라’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DSP미디어 신인 걸그룹 에이프릴 데뷔 앨범 ‘Dreaming(드리밍)’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소민은 “제2의 카라라는 수식어에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느껴졌다”며 “카라 선배님들에 누가 되지 않게 더 열심히 하자고 다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채원은 “카라 프로젝트와 떨리는 건 똑같이 떨린다. 하지만 느낌은 굉장히 다른것 같다”며 “그때보다 훨씬 지금이 연습과정을 거치면서 알아가는게 더 많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2014년 5월 ‘프로젝트 카라 : 더 비기닝’을 통해 뛰어난 노래와 춤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바 있는 파워 보컬라인 소민과 채원을 비롯해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뛰어난 미모로 주목 받고 있는 현주, 깊고 신비로운 매력의 나은, 천사미소를 가진 예나, 2001년생 막내지만 소울풀한 가창력을 소유한 진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여섯 멤버로 구성 돼 있다.

데뷔 앨범 ‘Dreaming’의 타이틀곡 ‘꿈사탕’은 무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녹음과 편곡을 수 차례 반복하며 심혈을 기울인 끝에 완성됐으며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성시경의 ‘미소천사’, 신화의 ‘Hero’, 소녀시대의 ‘Baby Baby’ 등을 작곡한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황성제 사단 버터플라이 팀이 참여했다. 에이프릴은 24일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돌입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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