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재와 손나은이 시청률 공약을 걸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최지우, 이상윤, 최원영, 손나은(에이핑크), 김민재, 김형식 PD가 참석했다.
이날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김민재는 "3% 돌파시 상대역인 손나은과 프리 허그 및 하이파이브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상윤은 "시청률 3% 돌파시 음료수를 쏘겠다"면서 "장소는 추후 공지, 대상은 선착순이다. 우리의 지갑을 털어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번째 스무살'은 15학번 새내기가 된 하노라와 주변 인물들의 멘붕과 소통을 그린 청춘 응답 프로젝트를 표방한 드라마이다. '수상한 가정부', '비밀의 문'을 연출한 김형식 PD와 '찬란한 유산', '내 딸 서영이'를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뭉쳤다. 오는 28일 오후 tvN에서 첫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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