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무대? 엄청 생각난다, 내년에 꼭 공연할 것”(인터뷰)

조정석 / 사진=문화창고

배우 조정석이 무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조정석은 서울 이태원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 이하 '오나귀') 종영기념 인터뷰에서 뉴스웨이와 만난 자리에서 "무대에 대한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조정석은 '무대에 대한 갈증은 없느냐'는 질문에 "엄청 생각난다"고 답했다.

그는 "내년에는 공연을 꼭 하고 싶다. 무조건"이라며 "현재 타이밍을 보고 있다. 회사에 강력하게 제 의사를 표현한 상황이다. 공연은 매년 꼭 하겠다 다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정석은 지난 22일 종영한 '오 나의 귀신님'에서 버럭 셰프 강선우 역으로 분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