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 16일 일본 오사카 엑스포70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15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감바 오사카(일본)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지난달 홈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정부는 1, 2차전 합계 1무 1패로 져 4강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전반을 1골씩 내준 양팀은 후반에도 한 골씩 주고받으며 추가시간에 돌입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면 전북이 4강 티켓을 가져가는 것이었으나, 후반 48분에 감바 오사카의 요네쿠라 고키가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려 4강 티켓을 뺏겼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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