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레곤이 추사랑을 위해 엉덩이 춤을 선보여 주말 안방을 폭소케 만들었다.
4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98회에서는 ‘아빠 한 번 믿어 봐’가 방송됐다. 이중 서로 팬임을 입증했던 사랑과 GD의 만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주 강렬한 첫 만남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사랑과 GD가 이번에는 힙합으로 하나 될 예정이다. 바로 GD가 사랑의 힙합 선생님으로 나선 것. GD는 사랑을 향해 눈을 맞추고 손을 마주 잡으며 “하나 둘 셋 YO” 라고 외치며 힙합 인사를 선보여 사랑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이내 GD 오빠의 힙합 인사를 습득한 사랑은 흥에 겨운 듯 힙합 인사를 업그레이드 시켜 GD에게 만개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그런가 하면 사랑과 GD는 댄스 파티를 벌였다. 첫 주자는 사랑이었다. 사랑이 GD의 히트곡에 맞춰 남다른 그루브를 뽐낸 후 그 기세를 몰아 ‘뱅뱅뱅’에 맞춘 군무부터 고난도 미국 춤까지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GD는 사랑의 춤에 화답하기 위해 사랑이 좋아하는 동요에 맞춰 씰룩쌜룩 엉덩이 춤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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