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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예뻤다’ 황정음, 볼수록 끌리는 짹쓴 패션

‘그녀는예뻤다’ 황정음, 볼수록 끌리는 짹쓴 패션

등록 2015.10.05 10:35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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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그녀는 예뻤다'사진=MBC '그녀는 예뻤다'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이 은근히 중독되는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5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이 MBC ‘그녀는 예뻤다’에서 근본 없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출근할 때는 흰 양말에 검정 로퍼를 신어 짹쓴이라는 별명을 얻은 데 이어, 내추럴한 홈웨어와 초보 메이크업으로 시청자들로부터 화제를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예뻤다’에서 김혜진(황정음 분)은 인턴사원으로 첫 출근하면서 발목이 드러나는 바지에 흰 양말과 검정 로퍼를 신었다. 이에 혜진과 처음 만난 김신혁(최시원 분)이 마이클잭슨을 떠올리며 짹쓴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

이어 혜진은 집에서는 내추럴한 모습으로 늘어진 티셔츠와 편안한 고무줄바지로 여성 시청자들의 공감을 샀다. 또, 혜진은 본인의 스타일을 지적하는 김라라(황석정 분)때문에, ‘모스트스럽게’를 외치며 메이크업 초보티를 여실히 드러내는 알록달록한 화장을 하고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황정음은 채 갖춰지지 않은 근본 없는 패션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물론, 온라인상에서 은근히 중독되는 '김혜진 룩'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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