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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심이영 질투하는 문보령 키스 피했다

[어머님은내며느리] 이선호, 심이영 질투하는 문보령 키스 피했다

등록 2015.10.14 09:03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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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사진=SBS '어머님은내며느리'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이 이선호와 심이영 사이를 질투했다.

1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 83회에서는 주경민(이선호 분)과 김수경(문보령 분)이 양문탁(권성덕 분)에 인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경민과 김수경은 양문탁을 만나 인사를 했다. 양문탁은 "너도 가족이 되었으니 불편할거다"라며 추경숙(김혜리 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주경민은 "살다보니 예상치 못한 일들이 벌어진다. 원해서 벌어진 일들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해했다.

이후 김수경이 저녁을 준비하러 간 사이 주경민과 유현주(심이영 분)은 담소를 나눴고, 이에 김수경은 질투에 휩싸였다.

김수경은 "누가보면 다정한 연인이라도 되는 줄 알겠다"고 비아냥거렸고, 이에 주경민은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 이후 집 앞에서 김수경은 경민에 "사랑한다"며 키스를 시도했지만, 경민은 싸늘한 표정으로 이를 피했다.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로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전 SBS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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