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정이 강렬한 힙합댄스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박현석/ 연출 최윤정)에서는 왕족은 아니지만 왕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네 사람 황재근-빅토리아-이민호-김희정이 출연하는 ‘왕실특집’이 진행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희정은 “섹시함을 겸비한 21세기 세자빈”이라는 소개에 이어 등장해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후 그는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취미들을 공개하며 모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
“김희정 씨가 세 살 때부터 미국에서 바운스를 했나 봐요~”라며 장난스레 운을 띄우는 김국진의 말에 김희정은 “힙합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 저희 크루가 있다”며 복장을 갖춘 뒤 강렬한 힙합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몸에 밴 힙합 때문에 드라마 촬영장에서 혼이 났던 사연을 공개했다.
김희정은 드라마 ‘화정’을 찍을 때 힙합 걸음으로 걸어서 감독님께 혼났던 에피소드를 묻자 그날을 떠올리며 힙합걸음 시범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희정은 바이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몸매관리 이야기가 나오자 그는 “워낙 운동을 좋아한다. 바이크 타는 거 좋아한다”고 하더니 두 눈을 반짝이며 바이크 이름을 쉴 틈 없이 줄줄 읊었다.
과연 새롭게 떠오른 ‘힙합여전사’ 김희정은 얼마나 강렬한 힙합댄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지, 힙합과 바이크를 사랑하는 ‘섹시한 세자빈’ 김희정의 반전매력은 오늘(14일) 밤 11시 1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minibab3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