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는 오는 20일 전라남도, 여수시와 함께 중국 발해륜도유한공사의 중화태산(中?泰山)호 입항 환영행사를 여수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만4500톤급(승객 정원 1000명)의 중화태산호는 중국 칭다오에서 출항, 4박 5일 일정으로 제주와 여수를 차례로 방문한 후 칭다오로 회항한다.
2014년 8월 인천항에 첫 입항한 후 2015년 9월 말까지 인천항(36회), 제주항(53회), 부산항(1회)에 입항한 바 있으며 여수항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관광공사는 환영행사에서 중화태산호 선장 등 선사 관계자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꽃다발 및 기념품을 증정하고 취타대 공연, K팝 공연 등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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