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04일 토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조동혁, 새둥지 틀고 飛上하나··· 싸이더스와 손잡고 장혁과 한솥밥

조동혁, 새둥지 틀고 飛上하나··· 싸이더스와 손잡고 장혁과 한솥밥

등록 2015.10.21 09:14

홍미경

  기자

공유

조동혁이 싸이더스와 손잡고 또 다른 비상(飛上)을 예고했다 /사진=이수길기자 leo2004@newsway.co.kr조동혁이 싸이더스와 손잡고 또 다른 비상(飛上)을 예고했다 /사진=이수길기자 leo2004@newsway.co.kr


조동혁이 싸이더스와 손잡고 또 다른 비상(飛上)을 예고했다.

21일 오전 싸이더스 측은 조동혁이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iHQ(아이에이치큐)의 매니지먼트 사업본부인 싸이더스HQ(이하 싸이더스)와 전속계약을 체결, 장혁, 김우빈, 엄기준 등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고 밝혔다.

2004년 SBS '파란만장 미스 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한 조동혁은 10년이 넘는 연기 경력 동안 주, 조연을 가리지 않고 폭 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가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져왔다.

또 OCN '나쁜 녀석들' KBS2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KBS2 '브레인' 등 드라마와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변신을 거듭하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조동혁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활발히 오가며 연기 열정을 불태웠을 뿐만 아니라, MBC '진짜 사나이2',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SBS '심장이 뛴다' 등 관찰형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정직하고 따뜻한 성격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마음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기도.

이에 싸이어스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숱한 작품들을 통해 대중들에게 많은 애정을 받고 있는 배우 조동혁씨가 싸이더스의 새 식구가 되었다”고 전하며 이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둔 영화 '세상끝의 사랑'을 통해 색다른 연기 변신을 꾀하는 시점에서 싸이더스와 새로운 시작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조동혁씨의 연기 열정을 더 불태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앞으로도 지속적은 관심과 애정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렇게 싸이더스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조동혁은 오는 11월 1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세상끝의 사랑'에서 한은정과 공예지를 사랑하게 된 남자 동하 역을 맡아, 비극적인 사랑을 시작한 격정 로맨스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미경 기자 mkhong@

관련태그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