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 갈 아역배우 3인방 김유정-김소현-김새론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최근 진행된 영화 ‘비밀’의 시사회 현장에 총출동해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왕성한 활동으로 맹활약중인 매력적인 세 아역 배우들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미스터리 드라마 ‘비밀’의 김유정을 비롯해 김소현과 김새론이 그 주인공으로, 세 아역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인 영화 ‘비밀’의 VIP 시사회는 뜨거운 취재 열기로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은 탁월한 연기력만큼이나 매력적인 외모, 개성 강한 캐릭터로 차세대 충무로를 이끌어갈 여배우로서 집중 조명되고 있다.
살인자의 딸, 그녀를 키운 형사 그리고 비밀을 쥐고 나타난 의문의 남자. 만나서는 안 될 세 사람이 10년 뒤 재회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드라마 ‘비밀’의 주인공 김유정은 MBC ‘앵그리맘’을 비롯해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 SBS ‘인기가요’ MC, 각종 TV 광고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 ‘비밀’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었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았고, 대중은 물론 언론과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눈부신 성장과 가능성을 내보이며 차세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김유정과 동갑내기인 김소현은 TV CF와 드라마는 물론 영화까지 섭렵해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새론 역시 드라마와 영화 속에서 강렬한 연기력과 카리스마를 발산, 자신만의 독보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배우로서 차근차근 성장해 가고 있다.
많은 아역배우들 중에서도 특히 김유정과 김소현, 김새론에게 뜨거운 이목이 집중되는 데에는 어린 나이부터 연기자의 길을 걸은 세 사람이 드라마와 영화에서 극을 이끌어 가는 주연으로 성장한 데 이어 놀라운 연기력과 캐릭터 몰입도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세 사람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자신만의 연기관을 구축해가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고 있어 이들의 향후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유정은 김소현과 김새론에 대해 “김새론은 한 살 어리지만 스릴러 같은 음침한 분위기에서 밝고 경쾌한 역할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는 배우이다. 김새론과는 연기나 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한 적은 없지만 학교 이야기나 친구 이야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작품이나 연기에 대한 고민들을 서로 알고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갑내기 친구이자 같은 소속사 동료로 특별한 친분을 쌓고 있는 김소현은 평생 배우를 하면서 안전하게 기댈 수 있는 안식처 같은 친구이다”며 두 친구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김유정의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살펴볼 수 있는 미스터리 드라마 ‘비밀’은 지난 15일 개봉 이후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사진 : CGV아트하우스/영화사 도로시]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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