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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신보령 1·2호기 항만시설 준공

중부발전, 신보령 1·2호기 항만시설 준공

등록 2015.10.27 09:47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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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령 항만시설 연료하역부두(사진 = 중부발전 제공)신보령 항만시설 연료하역부두(사진 = 중부발전 제공)


한국중부발전은 26일 충남 보령시 주교면에 소재한 신보령건설본부에서 임직원 및 협력기업 관계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보령 1, 2호기 항만시설 건설공사 준공식을 가졌다.

신보령 연료하역 부두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약 22개월간 737억원이 투자된 설비이다.

부두 상판 길이 282m, 폭 32m 규모로써 최대 20만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다.

연료하역 부두를 통해 연간 약 730만톤의 유연탄이 수급되고, 석회석하역 부두를 통해 연간 약 23만톤의 석회석이 안정적으로 수급될 전망이다.

신보령화력건설본부는 국내 최초 100만kW급 국산화 발전소로서 현재, 2개 호기가 건설 중이며 1호기는 2016년 6월, 2호기는 2017년 6월에 각각 준공될 예정이다.

박형구 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은 이제 안정적인 연료수급이 가능 해진 만큼 향후 완벽한 시운전을 거쳐 신보령화력발전소 건설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지역경제의 심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세종=현상철 기자 hsc329@

뉴스웨이 현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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