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30일 김포시에서 두개 단지 통합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분양단지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와 ‘김포 사우 아이파크’로 두 단지 모두 서울 평균 전셋값 이하로 분양가가 책정됐다.
두 단지 입주시점인 2018년 내 김포도시철도(김포공항~한강신도시)가 개통될 예정이다. 인근 구래역, 사우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 환승을 통해 5호선, 9호선, 공항철도로 서울도심 및 강남권 업무지역으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다
또 이 지역에서는 아이파크 브랜드가 공급되는 것이 최초이며 각각 1000가구 이상 대단지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김포 한강 아이파크’는 경기 김포시 한강신도시 Ab-3블록(김포시 구래동 6874-20)에 지하 1층~지상 29층 14개 동 전용 75~84㎡ 총 123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2월이다.
‘김포 사우 아이파크’는 경기 김포시 사우동 14-3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4층 14개 동 전용 59~103㎡ 총 1300가구로 구성된다.
김포 한강 아이파크, 김포 사우 아이파크의 통합 모델하우스는 오는 30일 경기 김포시 장기동 2087-4번지로 김포경찰서 맞은편에서 개장한다.
두 단지 모두 특별공급은 내달 4일이고 1순위 청약일은 5일, 2순위 청약일은 6일이다. 당첨자발표는 사우 아이파크가 12일, 한강 아이파크가 13일이며 계약일은 18~20일로 동일하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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