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지켜라’ 재희가 강별의 도움으로 변희봉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KBS1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에서는 정수봉(변희봉 분)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우진(재희 분)과 이해수(강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진은 해수의 전화를 받고 수봉을 찾았다는 소식을 들었다. 앞서 해수는 수봉의 행방을 찾기 위해 블로그에 사연을 올렸던 것.
우진이 해수의 집에 도착했을 때 해수는 이미 제보를 받고 아파트 근처 놀이터로 나간 상태였지만 곧 수봉을 찾지 못한 채 혼자 돌아왔다.
이어 또 다시 수봉을 봤다는 제보가 블로그에 올라오자 우진과 해수가 함께 찾으러 나갔다. 두 사람은 곧 공원 벤치에 앉아있는 수봉을 발견했다. 수봉은 우진을 보자 “어디 갔다가 이제 왔냐”며 씁쓸하게 말했다.
우진은 외투를 수봉에게 덮어주며 함께 집에 가기 위해 차에 올랐다. 이어 수봉은 집에 가려는 해수에게 함께 가자며 해수를 잡았다. 이에 우진도 그렇게 하라고 해수에게 말했고 해수는 수봉과 우진과 함께 우진의 집으로 향했다.
한편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는 다양한 가족의 삶을 통해 부모와 자식으로서 과연 책임과 도리를 다하고 있는지 조명하는 가족드라마로 오는 30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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