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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식음전폐 유도연습···유도부 첫승 거둘까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 식음전폐 유도연습···유도부 첫승 거둘까 (우리동네 예체능)

등록 2015.11.10 22:32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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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부천 유도회관 팀’과 대결을 펼쳤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KBS2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부천 유도회관 팀’과 대결을 펼쳤다. /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우리동네 예체능’ 강호동이 천하장사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와 ‘부천 유도회관 팀’이 대결을 펼친다.

‘부천 유도회관 팀’은 2002년에 개관하여 100여명에 가까운 관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대학교에 비선수 출신 합격자를 최다 배출한 부천의 명문 유도장이다.

녹화당일 세 번째 공식 대결을 앞두고 가장 긴장한 사람은 강호동이었다. 현재 우리동네 유도부는 1패 1무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천하장사 출신인 강호동의 어깨가 더욱 무거울 터. 이날의 대결을 위해 강호동은 며칠 간 자신에게 가장 적합화된 씨름을 응용해서 유도 기술을 익혔고 주특기를 만드는데 주력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연습하는 중에 ‘물조차 마실 자격이 없다’며 식음을 전폐할 정도로 열의를 보이며 주위를 기대케 했다.

강호동이 첫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그 여부가 10일 오후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공개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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