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매끈한 조각 몸매로 등장 ‘남성미 폭발’

사진=KBS2 '오마이비너스'

'오마이비너스' 소지섭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16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1회에서는 존킴, 김영호(소지섭 분)가 강렬하게 첫 등장했다.

이날 김영호는 상의를 탈의한 후 봉에 매달려 운동을 하는 모습을 첫 등장했다. 땀에 젖은 상체 근육이 남성미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호는 다양한 운동에 능통할 뿐더러 잘 다져진 몸매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운동을 마친 후 김영호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궜고, 이 때 의문의 영어 이름의 여성으로부터 전화가 울렸다. 여성은 두 대의 전화에 번갈아가며 전화를 걸었지만, 영호는 이를 받지 않았다.

'오마이비너스'는 21세기 비너스에서 고대 비너스 몸매가 되어 버린 여자 변호사와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비밀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헬스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월,화요일 오후 KBS2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