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심이영이 스태프들에게 통 큰 간식 차를 선물했다.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극본 이근영, 연출 고흥식)에서 유현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심이영이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직접 간식 차를 준비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크다 컴퍼니를 통해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야외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스태프들의 추위를 녹여줄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츄러스로 구성된 간식 차를 대접했다.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 잠시나마 몸을 녹이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심이영은 “’어머님은 내 며느리’ 식구 여러분, 며느리가 쏘는 커피 맛있게 드심이영”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넣은 재치있는 문구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심이영의 정성이 담긴 마음 씀씀이 덕분에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화기애애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진행된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어머님은 내 며느리’는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뒤바뀐 고부 사이, 며느리로 전락한 시어머니와 그 위에 시어머니로 군림하게 된 며느리가 펼치는 관계 역전의 드라마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SBS를 통해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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