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조은숙이 류태호를 살해한 사실이 발각될 위기에 처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 조소영, 연출 권계홍) 56회에서는 오애숙(조은숙 분)이 이창석(류태호 분)을 살해한 현장을 찾았다.
이날 애숙은 현장에 떨어뜨린 단추를 찾는 도중 창석의 행방을 찾으러 온 종현(이하율 분)을 발견하고는 급히 몸을 숨겼다. 앞서 애숙은 자신의 목을 조르는 창석의 머리를 돌로 가격해 예기치 않게 그를 살해한 것.
이어 종현이 애숙의 단추를 먼저 발견하자 애숙은 당황하며 주저앉았다. 이에 애숙의 인기척을 느낀 종현이 애숙 쪽으로 다가와 애숙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된다.
정학영 인턴기자 tting5959@
뉴스웨이 정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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